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V/지역 (문단 편집) ===== 울다하(Ul’dah) ===== [[파일:ffxiv_Ul’dah.jpg]] ||알데나드 소대륙 남부에 펼쳐진 황량한 사막지대인 '다날란'을 다스리는 교역도시국가. 높은 성벽, 도시 안에 밀집한 투기장과 도박장 같은 오락 시설, 그리고 중심부에 돔 형태로 존재하는 왕궁이 도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주요 산업은 상업과 광업, 그리고 섬유 산업이다. 대외적으로는 역사 깊은 울 왕조 여왕 '나나모 울 나모'가 통치하는 왕정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로는 모래전갈회라는 실세 여섯 사람이 나랏일을 정하는 과두제로 운영되고 있다. 두 얼굴을 가진 상업의 신 날달을 수호신으로 섬기며 도시 동쪽과 서쪽에 큰 예배당이 있다.|| ウルダハ/Ul’dah. 에오르제아 남부 지역인 다날란에 위치한 사막도시. 검술사, 격투사, 주술사[* 상위 잡인 나이트, 몽크, 흑마도사를 기준으로 하여 통칭 '울다하즈'라고 불린다. 이 셋은 [[창천의 이슈가르드]]에 들어 알렉산더 레이드의 율동편에 이르러 내외적인 문제로 레이드에서 외면받게 된 3개의 클래스이기도 하다. 그래서 울다하즈는 애정의 별명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멸칭에 가깝다. 이를테면 파판 11의 '에이스' 같은 드립과 비슷하다.][* 4.0 홍련의 해방자에 이르러 나이트가 설움을 딛고 서브탱커 포지션으로 날아올라 오명을 벗었으나, 이번에는 4.0 신규 직업이면서 역시 울다하에서 시작하는 사무라이가 또다시 여러가지 이유로 외면받는 포지션으로 전락하면서 구성원 수는 여전히 동일하다. 글로벌 서버 4.1v 기준으로 울다하즈라고 하면 몽크, 흑마도사, 사무라이를 뜻한다. 저 셋은 시작지역이 날회랑이고 나이트와 적마도사는 달회랑이라서 날회랑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직접적으로 머릿글자를 따와서 '''사몽흑'''으로 불리기도 한다.]를 고르면 울다하에서 시작한다. 광부, 보석공예가, 재봉사, 연금술사 길드가 위치해 있다. 주변은 햇볕만이 강렬한 사막과 황량한 황야지만, 중부 다날란에 있는 교역도시 울다하는 화려하며 그 중심에는 밤이 되면 빛나는 거대한 성인 "헤븐즈 샤드"(Heaven`s Shard)가 있다. 헤븐즈 샤드가 가진 가장 큰 [[돔]]의 이름은 천공의 파편. 라라펠들이 주축이 된 나라이며, 현 수장은 울 왕조의 17대 군주 [[나나모 울 나모]]이나 실질적인 도시의 통치는 불멸대 국장 [[라우반]]과 모래전갈회[* 영문판에서는 [[신디케이트]](Syndicate)라고 번역되었다.]라 불리는 연합체의 일원들이 하고 있다. 교역의 도시답게 가장 많은 부를 쌓은 인물들이 모래전갈회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모래전갈회의 견제로 왕권이 힘을 못쓰는데다 모래전갈회 내부에서도 왕당파와 공화파로 나뉘어져 싸우고 있기 때문에 세 도시국가 중 가장 부유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이합집산이 심해 단합이 잘 안되는 모습이 스토리에서 중점적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암살과 음모가 판치고 부패한 국가같은 모습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인기는 별로 없는 편. 반대로 돈이 없는 빈민은 사람 취급도 제대로 못 받는 곳이다. 1.0에서 [[민필리아|아실리아]]의 퀘스트를 보면 다친 아실리아의 아버지가 프론데일 학원에서 치료받다가 사망하자 무무에포가 장례비로 150만 길을 요구하며, 그것을 지급 못하면 도시 밖에 놔서 마물이 먹거나 좀비가 되어 떠돌게 된다고 한다는 대사가 있다(...). 2.0 초반에도 빈민의 옷을 입고 다니는 이벤트에서 평범한 사람들도 빈민을 마구 무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교역도시지임에도 림사로민사와 달리 울다하는 법상으로 수인족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법률이 있는 언급을 대화나 길드 의뢰 퀘스트에서 볼 수 있으며 도시 내에 아말쟈족 등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엔 키키룬들과 교류를 했으나, 키키룬들이 저지르는 범죄의 수가 갈수록 증가해서 결국 추방했다고. 이 때문인지 울다하 인근에 서식하는 키키룬들은 도적때나 다름없이 무리지어 사람들을 습격하곤 하며 울다하 사람들도 좋은 취급은 안해준다.] 상업의 신인 '날달'을 숭배하고 있다. 날달은 두 명의 신으로, 날은 주로 이승을, 달은 주로 내세를 담당한다고 한다. 이들의 이름을 딴 날 회랑과 달 회랑의 두 개의 맵에 달 회랑은 2층 구조로 이루어져 맵이 복잡하기로 악명이 높은데다, 2.0에 와서는 맵이 쪼개진 덕분에 에테라이트 광장에서 시장으로 가려면 다른 에테라이트를 타고 또 걸어서 맵을 넘어가 로딩을 2번 거치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달 회랑 시장 쪽 에테라이트는 아예 없다. 유저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지 4.0 패치에서 뒤늦게 시장 에테라이트가 추가되었다. 과거 제 6 성력 시대, 지금으로부터 800여년 전에는 다날란 지역에 사막부족 라라펠들이 세운 벨라흐디아라는 국가가 있었다. 이 국가는 1500여년 전 마대전으로 대홍수(제 6 재해)가 일어나 멸망한 흑마도사의 도시 마하의 생존자 중 라라펠 마도사들이 다날란까지 와서 세운 국가였으며, 마도사들이 세운 국가였기에 마법이 발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태양신 '아제마'를 숭상하였다. 서부 다날란의 말 없는 왕의 비석이나 남부 다날란의 [[카른의 무너진 사원]] 등은 그 시절의 흔적들이다. ~~그런데 라라펠 왕국 치곤 석상들은 죄다 키가 크다.~~ 벨라흐디아는 왕위계승을 두고 대립한 두 왕자들에 의해 6성력 969년에 울다하와 실디하로 분열되었고, 1159 년에는 물을 끌어다 쓰는 분쟁으로 인해 두 도시 간에 전쟁이 일어난다.[* 실디하가 치수사업을 이유로 울다하도 쓰고 있는 강물을 더 끌어갔고, 울다하의 사사간 울 시시간 3세가 실디하를 침공한다.] 결국 400년 전 쯤인 1181년에 실디하는 멸망하여 울다하만 남게 되었다.[* 실디하가 멸망한 것에 대해서는 두가지 묘사가 있는데, 울다하가 실디하에 "좀비 파우더"라는 물질을 사용해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 잔인하게 멸망시켰다고 하며, 궁지에 몰린 실디하가 좀비 파우더를 사용해 병사를 강화시키다가 통제를 못해서 전부 좀비가 되어 망했다는 묘사도 있다. 좀비 파우더는 울다하 왕궁의 보물창고 깊숙한 곳에 있으며, 2.0의 울다하 방면 메인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힐디브랜드]] 퀘스트에서도 실디하가 노획한 전리품으로 보관했던 좀비 파우더가 등장. 헌데 실디하가 울다하로부터 좀비 파우더를 노획했다는 설정이나, 울다하에는 천칭 위원회란 비밀조직이 있어 "잘못된 지식이 퍼지는 것을 바로잡는다"는 명분 하에 실디하에 관한 지식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으며, 진실에 접근하는 사람을 암살까지 노리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울다하가 좀비 파우더로 실디하에서 사악한 짓을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 실디하에서 좀비 파우더를 쓰다가 자멸한 거라면 승자인 울다하가 이들을 비웃기 위해서라도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텐데, 굳이 진실에 접근하는 사람을 죽이려고 드는 걸 보면... 이는 힐디퀘 NPC가 언급하는 "말하는 이도 아무도 없고, 기억하는 이도 없는 도시가 하나 있어. 하지만 한 때는 아름다운 도시였고, 창대하게 번창했었지. 하지만 이제는 사라졌어. 잊혀진 거야."라는 대사로도 유추할 수 있다.] 울다하는 벨라흐디아 왕조를 계승한 국가를 표방하고 있다. 300년 전에 일시적으로 휴런족이 울다하를 다스렸던 시기가 있다. 프린세스 데이 기간한정 이벤트 등에 따르면 울다하를 개창한 울 왕조 대신 휴런이었던 손(Thorn) 왕조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 왕조 관련 장식품이 하나같이 일본 것이고 이벤트 내용도 현실 일본 [[히나마쓰리]]의 오히나사마를 그대로 갖다놓은걸 손 왕조의 문화라고 소개하는것을 보면 도마처럼 일본풍이 강한 나라였을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쏜 왕조는 거인인 [[헤카톤케이레스]]족을 노예로 부려먹다가 반란이 일어나자 이들을 [[구리종 광산]]에 산채로 봉인해버렸다(...). 이후 어떤 계기로 다시 울 왕조가 집권하여 지금에 이른다. 정치적으론 [[나나모 울 나모]]를 국왕으로 하는 왕정국가이나, 실제로 나나모의 권력은 약하며 그 밑의 모래전갈회의 권력이 강하다. 그리고 모래전갈회 내부에서도 각자 이권 문제로 파벌이 갈리며, 아예 이런 이권다툼에 관심이 없는 맨더빌이나 왕당파인 라우반이 있다. 이렇게 정치적으로 매우 복잡하며 내부 부패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 등, 에오르제아의 다른 국가들과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준다. 1.0의 오프닝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어린 [[민필리아]](아실리아)의 아버지가 울다하에서 사망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hVdIr_jBwM0|1.0의 울다하 오프닝 영상]] 1.0을 해 본 유저들 중 일부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광부 길드에 미코테 스트립바가 있었다고 기억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2.0의 회랑 입구에 복장이 순화가 된 무희들로 대체되었다는 것이다. 근데 사실은 광부 길드에 있던 것은 주점과 보통의 무희였고, 오히려 넉넉한 속옷에 가까운 1.0보다는 거의 비키니 수준인 2.0의 무희들이 천이 더 적다는 것! 참고로 나나모 관문 앞에 있는 사사모의 여든 계단 수는 사실 80개가 아니라 77개다. 세월이 흐르면서 사라졌다고. 에오르제아 도시국가들 중 가장 부유하다보니 동방 오사드 소대륙까지도 동부 알데나드 상회를 통해 영향력을 뻗치는 중이다. 이렇게 외부에 투사하는 영향력이 크고 이권이 엮인 복잡한 정치체계에 적당히 썩은 부패함을 지니고 있다보니, 용시전쟁으로 확장팩 하나의 배경이 됐던 이슈가르드를 제외하면 에오르제아 국가들 중에서 비중이 제일 큰 편이다. 그렇다보니 효월 트레일러에서 나온 과거 회상씬에서도 모험가의 모험 시작을 울다하로 정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